[법률방송뉴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셀레브’ 대표의 직장 내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전 직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판단을 내렸습니다.오늘(17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셀레브' 전 직원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회사에서 퇴직한 후 지난 2018년 4월 자신의 SNS에 임상훈 당시 ‘셀레브’ 대표가 사내 직원들에게 폭언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 유명 콘텐츠 제작업체 ‘셀레브’ 대표 임상훈씨의 ‘갑질’을 고발했다가 거꾸로 민·형사 고소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 얘기를 전해드렸는데요.A씨의 sns폭로가 2018년 4월, 임상훈씨의 고소가 2018년 5월이니까 벌써 2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A씨를 돕고 있는 페미니즘 프로젝트 그룹 ‘셰도우 핀즈’ 관계자와 명예훼손 재판 1심 패소 뒤 2심부터 무료 변론을 맡고 있는 양태정 변호사와 이런저런 뒷얘기들을 더 들어봤습니다.신새아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리포트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회사에서 퇴사한 직원이 회사 대표의 폭언과 비상식적인 이른바 온갖 ‘갑질’을 SNS를 통해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회사 대표는 사과하고 사퇴했는데요. 하지만 앞에선 사과를 한 이 회사 대표가 3주 뒤 갑질을 폭로한 전 직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천만원의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스타트업 회사 셀레브 전 대표 임상훈씨 얘기인데요. 이 회사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법률방송뉴스] 스타트업에서 퇴사한 직원이 회사 대표의 폭언과 비상식적인 이른바 온갖 ‘갑질’을 SNS를 통해 폭로했습니다.논란이 커지자 회사 대표는 사과하고 사퇴했습니다. 앞에선 사과를 한 이 회사 대표는 그러나 사과 얼마 뒤 갑질을 전 폭로한 전 직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천만원의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제기했습니다.스타트업 회사 셀레브 전 대표 임상훈씨 얘기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질을 폭로한 직원은 1심에서 명예훼손 유죄를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해 지난 달 18일 항소심 첫 재판이자 마지막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회사에서 퇴사한 직원이 회사 대표의 폭언과 비상식적인 이른바 온갖 ‘갑질’을 SNS를 통해 폭로했습니다.논란이 커지자 회사 대표는 사과하고 사퇴했습니다.앞에선 사과를 한 이 회사 대표는 그러나 사과 얼마 뒤 갑질을 폭로한 전 직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천만원의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스타트업 회사 셀레브 전 대표 임상훈씨 얘기인데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질을 폭로한 직원은 1심에서 명예훼손 유죄를 선고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해 지난달 18일 항소심 첫 재판이자 마지막 재판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 한국판 '구투 운동'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아직은 좀 생소하기도 한데, '구투'(KuToo)는 구두를 뜻하는 일본 말 '쿠츠'(皮靴)와 고통을 뜻하는 '쿠츠으'(苦痛), 그리고 나도 당했다는 '미투'(Me Too) 운동을 합쳐 만든 용어입니다.성차별적인 복장 강요에 대한 문제제기와 개선을 요구하는 운동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백화점 발레파킹 여성 직원이 남성과 똑같이 운동화를 신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인권위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