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요새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라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당차고 씩씩하게 아이를 양육하는 ‘고딩엄빠’들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얼마 전에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고딩엄빠’가 상대방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봤는데요. 매우 안타까웠습니다.이처럼, 이혼
▲상담자= 부모님 성화에 못 이겨서 결혼업체에 가입했는데요. 첫 회에는 그나마 요구사항에 맞는 사람이 나왔는데 매칭이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2회부터는 매니저 응대가 불친절해지더니 매칭한 남자 역시 제가 요구한 내용과 전혀 다른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남성분과 만났는데 갑자기 자신은 결혼업체와 안 좋게 끝난 사람인데 갑자기 연락 와서 여성분을 만나보라고 했다는 거예요. 결혼업체에 등록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결혼업체를 상대로 사기가 아니냐, 환불을 해달라 라고 했는데 매칭을 3번 했으니 남은 2번의 값만 환불해준다고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번 학기 내내 오프라인 수업을 못 하고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이와 관련 사립대와 국공립대를 망라한 전국 46개 대학교 3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정부와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일부를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을 냈습니다.오늘(2일) 'LAW 투데이'는 등록금 반환 청구 집단소송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한지 기자가 어제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 내용과 법리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리포트]법원에 접수된 등록금 반환 집단소송 소장은 하나가 아닌 2개입
▲유재광 앵커= 한우자조금 행사 불참으로 법원에서 억대의 위약금 지급 판결을 받은 배우 한혜진씨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일단 사건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윤수경 변호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월 한혜진과 홍보대사 활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위원회는 2018년도 광고대행사 선정 입찰 당시 ”한우홍보 대사는 1년간 3회 이상 행사에 참여해야 하고, 설·추석 청계광장 직거래장터와 한우데이 행사에는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제안요청서를 첨부했는데요. 이후 광고
[법률방송뉴스] 배우 한혜진(36)이 영국 프로축구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남편 기성용(30)의 이사 때문에 계약했던 행사에 불참, 2억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김선희 부장판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혜진과 홍보대행사 SM컬처앤콘텐츠(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한혜진은 원고에게 2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는 지난해 6월 광고대행사인 SM C&C를 통해 한우 홍보대사인 한혜진에게 추석 무렵 열리는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데이에 참석해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십니까. '법률정보 SHOW' 신유진 변호사입니다. 여러분들 '사오정'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오정이란 '45세에 정년'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밀려나 생계형 창업에 나서는 일이 정말 많은데요.국세청 통계연보를 살펴보면 2015~2017년 기준 40세 이상 창업이 주로 몰리는 곳은 서비스업(8만321건), 음식업(5만6568건), 소매업(5만186건) 등인데, 50대와 60대의 창업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결국 직장 경력과 관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