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전관예우 방지법안'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LAW 인사이드'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에 관련 법안들이 여러 건 발의돼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관예우 방지를 명분으로 하는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들이 여러 건 발의돼 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전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 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야당에서 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은 눈에 띄지 않고 있는데요. 공수처 설립 검찰개혁과 궤를 같이하며 사법개혁 추진 차원에서 여당이 전관예우 관련 법안들을 다수 발의
[법률방송뉴스] 국회 법사위가 어제(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월과 7월에 발의된 여러 건의 '변호사법 개정안'을 포함한 이른바 전관예우 방지법안들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했습니다.아직 숙의기간 15일이 지나지 않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되진 않고 법사위에 회부만 돼있는 전관예우 법안들도 여러 건 있는데요. 오늘 LAW 투데이는 전관예우 방지 법안 애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먼저 가장 최근에 올라온 전관예우 방지 법안인데요. 지난 10일 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 내용부터 보고
▲유재광 앵커= 법무부가 오늘(17일) 오후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와 애기해 보겠습니다.그동안 이런저런 전관예우 근절방안들이 발표돼 왔는데, 오늘 발표 내용은 좀 진전된 게 있나요. 법무부 오늘 발표, 어떤 내용인가요.▲장한지 기자= 네, 법무부는 학계와 대한변호사협회, 대검찰청 등과 함께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는데요.9쪽짜리 보도자료 제목부터가 '법무부,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 마련'입니다. 사건 수임부터 수사, 변론, 사후
[법률방송뉴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법정책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공동주최로 전관예우 문제 해소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참석자들은 법원이나 변협 차원의 자정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회가 입법으로 전관예우를 차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습니다.그래서 전관예우 방지 법안이 몇 개나 어떤 내용으로 발의돼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법신뢰 회복방안' 국회 토론회.입법부 수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전관
[법률방송뉴스] 어느 날 갑자기 고문을 당해 여성 강간 살해범으로 몰려 20년 넘게 옥살이를 했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한스러울까요.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얘기입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강원도 산불 진압 최일선에서 헌신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모두 1, 2년짜리 비정규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많은 논란과 안타까움이 일고 있는데요. 이들의 고용과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률방송 연중기획 ‘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입니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오늘 ‘선임계 미제출 변론 사건’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