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5회 이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변시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이른바 '변시 오탈제'에 대한 다섯 번째 헌법소원이 지난 금요일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변시 오탈제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온 헌재의 판단을 이번엔 흔들 수 있을까요.왕성민 기자가 관련 내용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한, 지난 2일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변호사시험법 제7조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소원심판 청구서입니다.변호사시험법 해당 조항은 로스쿨 졸업 후 5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지난 24일 헌법재판소가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5회까지 시험 응시 기회를 제한한 변호사시험법 7조 1항 등에 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가 이른바 ‘오탈자’ 여부 판단을 한 건 이번이 3번째인데요. 이번 헌법소원 청구대리를 맡은 류하경 변호사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법조계의 고질적 문제이자 사법불신의 뿌리가 되어버린 ‘전관예우’. 작년 12월 한국
[법률방송뉴스]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5회까지 변호사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제(24일) 오후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은 세 번째 합헌 결정인데 오늘(25일) LAW 투데이는 이른바 '변시 오탈제' 관련한 얘기해 보겠습니다.이번 헌재 합헌 결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 사건을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의 입장이나 소회도 들어봤는데, 먼저 헌재 결정 취지와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이번 사건을
[법률방송뉴스] 헌법재판소가 24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5회까지 변호사시험 응시 기회를 제한한 변호사시험법 7조 1항 등에 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다시 '합헌'을 결정했습니다.헌법소원 청구대리인 류하경 변호사(법률사무소 휴먼)는 법률방송과 인터뷰에서 "헌재가 답을 미리 정해놓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뒤에 비합리적으로 붙였다"며 "이번 합헌 결정은 헌재의 흑역사가 될 것"이라고 헌재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헌재의 합헌 결정 논리를 반박하는 류하경 변호사의
[법률방송뉴스] 앞서 로스쿨 졸업 5년 이내 5회 안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변시 응시자격을 박탈하는 이른바 '변시 오탈제'에 대해 헌재가 내린 '합헌' 결정에 대한 취지와 사유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이번 사건을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는 헌재 합헌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류 변호사는 '비겁', '억지', '사회적 살인' 같은 초강경 표현들을 사용하며 헌재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류하경 변호사
[법률방송뉴스]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5회까지 변호사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제(24일) 오후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습니다.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은 3번째 합헌 결정인데 오늘(25일) 'LAW 투데이'는 이른바 '변시 오탈제' 관련한 얘기해 보겠습니다.이번 헌재 합헌 결정에 대해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의 입장이나 소회도 들어봤는데, 먼저 헌재 결정 취지와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오늘(2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선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가 열렸습니다.국회엔 현재 지난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이 있고, 국가인권위원회도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시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오늘 토론회에선 두 법안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오해와 지적, 비판에 대한 반박 등이 이어졌습니다.오늘 'LAW 투데이'는 차별금지법안 얘기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토론회
▲유재광 앵커= 앞서 장한지 기자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법사위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법안에 위헌적 소지가 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 이에 대한 반박 들어보겠습니다. 민변 토론회 리포트를 전해드린 신새아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오늘 토론회 어떤 토론회였나요.▲신새아 기자= 민변이 주최했고 대한변협과 서울변회가 후원, 토론회 제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조토론회’ 입니다. 한상희 건대 로스쿨 교수가 ‘헌법상 기본권과 차별금지법’이라는 제목으로 제1 주제발표를 맡았고요. 홍성수 숙대 법대교수가 &
[법률방송뉴스] 헌법재판소가 24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시험에 5년간 5회의 응시 기회를 소진하면 평생 응시할 수 없도록 한 이른바 '오탈제(五脫制)'의 위헌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낸다. 헌재가 오탈제 위헌 여부 판단을 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오탈제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제7조 제1항에 대해 위헌 여부를 결정해 선고를 내린다. 헌재는 지금까지 2차례 제기된 변호사시험법 오탈제 헌법소원에 대한 본안심판을 했다. 지난 2016년 9월에는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
[법률방송뉴스]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씨의 유족이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 A(49)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유족 측 법률대리인단은 23일 “최씨의 두 딸을 대신해 서울북부지법에 A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유족 측은 최씨가 생전에 A씨에게 당한 폭행과 상해 등의 치료비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5천만원을, 최씨의 사망으로 두 딸이 받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각각 2천500만원을 청구했다
[법률방송뉴스] 오늘(16일)부터 직장 내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근로자들을 괴롭히는 것을 금지한 개정 근로기준법,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됐습니다.관련해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노동청 진정 1호 사건이 법 시행 첫날인 오늘 나왔습니다.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MBC를 상대로 낸 진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봐야하는지, 기자회견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단정한 정장에 넥타이를 맨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이 스튜디오 카메라가 아닌 거리의 취재진 카메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제8회 변호사시험이 이제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관련해서 오늘(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최로 ‘로스쿨 10년’을 뒤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입니다.오늘 토론회 뭐가 제일 이슈였나요. [장한지 기자] 네, 앵커께서 앞서 변호사시험을 언급하셨는데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이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오늘 토론회의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90% 가까운 합격률을 기록했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해마다 떨어져 올해 치러진 제7회 합격률은 49.35%로 심리적 마지노
[법률방송뉴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30일 오후 오후 2시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로스쿨 10년, 개선점과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과 교수, 기자 등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문제의식을 토론회를 통해 공유한다.구체적으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수년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류하경 변호사와 김진우 변호사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발제를 하고, 이어 학계·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법률방송뉴스] '익일', '양생', '노견'이라는 단어,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단어들일 텐데요.짐작하셨다시피 모두 전형적인 일본어 한자 조합입니다.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오늘(28일)은 일본식 한자어 3총사, ‘익일, 양생, 노견’ 입니다. [리포트]우체국에서 흔히 쓰이는 ‘익일 특급’, 공사 현장 용어인 ‘콘크리트 양생’,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만나는 ‘노견’ 관련 표지판.익일, 양생, 노견.
[법률방송뉴스] ‘연서’ 라는 단어를 들으면 보통 ‘연애편지’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민법 등 우리 법전에도 이 연서라는 단어가 나옵니다.법전에 웬 연애편지 하실 수도 있는데 법전의 연서는 우리가 익히 하는 연애편지의 연서가 아닌 전혀 다른 뜻이라고 합니다. 법률방송 연중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오늘(21일)은 ‘연서’입니다. [리포트]손예진과 조인성이 빗속을 함께 뛰어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클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