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최근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었죠.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기후 이상현상이 일어나면서 ‘일시적 변화가 아닌 범지구적 재난’이라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 또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요.특히 이번 주는 기후정의주간을 맞아 전국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그 현장에 이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그레타 툰베리 / 스웨덴 환경운동가]“사람들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태계는 붕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멸종의 시작점에 서 있
[법률방송뉴스] 7월 3일 오늘은 지난 2008년 스페인의 국제 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입니다. 먼저 요즘 마켓에 가면 대부분 ‘특별기획’이니 ‘초특가’니 해서 2+1, 5+1, 이런 식으로 같은 상품을 여러 개 재포장해 한 묶음으로 팔고 있는데요.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환경부가 이번 달부터 이런 재포장을 금지하려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실행을 내년 1월로 미뤘습니다. 뭐가 어떻게 된 일일까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재포장금지법이
[법률방송뉴스]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재포장금지법'이 환경부의 미숙한 가이드라인 발표로 여론 반발만 자초하며, 일단 내년 1월 1일로 시행이 미뤄졌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관련해서 오늘 국회에선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엔 혼선과 논란을 자초한 환경부 홍정기 차관도 왔다고 하는데, 어떤 말을 했을까요. 장한지 기자가 토론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토론회에 온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재포장금지법 추진 과정에 소통에 문제가 있었음은 일단 인정했습니다.[홍정
[법률방송뉴스]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이하 사준모)이 더불어민주당에 '5호 인재'로 영입된 소방관 출신 오영환(31)씨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의 입시비리를 "관행"이라고 한 데 대해 '오영환, 정치하지 말라'는 성명을 냈다.사준모는 성명에서 "지금도 조국 부모와 같은 금수저 부모의 자녀들로 태어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매일 자신의 노력만으로 힘든 하루를 살고 있다"며 "오영환은 위로를 못할 망정 반칙과 특혜로 얼룩진 조국 사태를 궤변으로 옹호하면서 다시금 조국 사태를 소환하고 있다"고 비난했
▲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추석 명절과 관련된 이야기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늘 OX 판을 활용해서 '추석 명절 알아두면 유익한 법령 상식' 퀴즈로 명절에 대한 다양한 법령을 알아볼까 하는데요.뭔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우선 김 변호사님께 첫 질문을 드릴게요. 보통 명절이면 긴 운전을 하게 되잖아요. 그럴 때 몸이 불편한 사람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지 OX 판 들어주십시오. X. 그러면 몸이 불편한 사람은 착용하지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 '알기 쉬운 생활법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마트를 가면 보기 어려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회용 비닐봉투인데요. 오는 4월부터는 더 강력하게 사용이 금지가 된다고 하네요.어떤 내용인지 오늘 '알기 쉬운 생활법령'에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두 분 에코백이나 텀블러, 이런 것 좀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김 변호사님 어떠세요.[김재식 변호사] 저도 가끔 사용합니다. 할인해 주는 곳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