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고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오늘(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금영)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검찰은 “피고인이 위안부 연구를 한 적도 없고 구체적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해당 발언을 한 점을 고려할 때 명예훼손적 의도가 다분히 있다”며 “(문제의 발언은) 학문의 자유로 보호되는 발언이라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