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이번 주 핫클릭’은 한국판 프리즌 브레이크 얘기입니다.[VCR][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중]“내 이름은 마이클 스코필드다. 그리고 나는 탈주자다. 3주전 나는 파나마 감옥에 있었다.”사형수 친형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죄를 지어 감옥에 들어간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의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한 장면입니다.교도소 탈옥 계획부터 성공까지의 과정을 실감나게 구현해내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런 일이 대한민국 현실세계에서도 실제로 벌어진 바 있는데요.탈옥을 위해 16kg까지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정운호 게이트’ 영장 유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부장판사 3명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관련해서 현직 법관들에 대한 선고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무죄에 이서 현직 법관들에 대해서도 무죄가 선고된 겁니다. 선고 내용과 선고가 내려진 법정 안팎 풍경을 전해드립니다.검찰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해야 한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
[법률방송뉴스] ‘검색어로 보는 법조뉴스’, 오늘(13일)은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과 ‘인권’ 얘기 해보겠습니다.[리포트] 오늘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엔 1990년대 후반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옥수 신창원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신창원은 지난 1997년 교도소를 탈옥해 2년6개월 뒤 검거되기까지 신출귀몰한 도피 행각으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검거돼 압송될 당시 그가 입고 있던 울긋불긋한 티셔츠가 장안에 크게 유행할 만큼 당시 신창원의 일거수일투족은 언론과 국민의 엄청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존 윅 3',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 것이 혹시 신창원보다 더 큰 포상금이 걸렸던 범죄자가 있었나요?[허윤 변호사] 네. 당시 신창원은 5천만 원이었는데, 아시다시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되어 유병언이 5억 원의, 사실 현상금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있었죠.[홍종선 기자] 10배네요. 그럼요. 그 많은 아까운 생명이.[허윤 변호사] 세계적으로는 이제 너무나 유명한 오사마 빈라덴이 500억 이상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엄청난 현상금이 걸렸었죠.[홍종선 기자]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존 윅 3', 그럼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현상금을 내걸고 체포를 하는 것은 불법인 건가요?[허윤 변호사] 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현재는 다 불법이고, 심지어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있는 미국도 직접 체포를 하면 안 되고, 그 사람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이런 것을 제보하거나 신고해서 경찰이 체포해서 그 일이 마무리되면 그때 포상금을 지급받는 그런 형태입니다.[홍종선 기자] 아니, 근데 직접 체포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신고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