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최근 여러 곳에서 전세사기, 이른바 ‘깡통전세’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계부처에서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내놓은바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이번 주 전세사기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만약 전세사기를 당했다면 구제책엔 어떤 게 있는 지 등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세사기가 어떻게 일어나는 지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시청자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세무사님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시죠.▲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아동 성범죄자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도입하고 출입국·이민정책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등을 신설합니다.오늘(26일) 법무부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5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법무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입국·이민 정책 ▲반법치행위 강력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미래번영을 이끄는 법질서 인프라 구축 ▲사회 구석구석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등을 꼽았습니다.■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 방안 등 마련구체적으
[법률방송뉴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세금을 내지 않아 압류한 가상자산이 26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세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가상자산 압류현황' 자료 분석한 결과, 2021~2022년 국세·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가상자산은 2597억9144만원입니다.이 가운데 국세 체납으로 압류한 건 1763억원,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건 834억9144만원이었습니다.압류로 징수된 체납액은 841억3799만원입니다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경
[법률방송뉴스] ▲이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상담입니다.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사연자= 제가 5~6년 전에 친한 친구에게 사업자 명의를 빌려줬어요. 그 친구가 자기 명의로 사업하기 어려워서 제가 빌려줬는데요. 그 친구가 세금을 알고보니까 3억 이상을 체납을 했더라고요. 제가 현재 남자친구랑 8년째 동거하고 있는데, 남자친구 사업도 괜찮아지고 해서 결혼을 원하는데요. 세금이 3억이 체납되다 보니까 통장도 압류되고 3억이상의 채무가 생겨서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찰라에 주변인들이 이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 중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김인석 변호사는 드라마 '38 사기동대'를 통해 세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사유를 따져봅니다. /편집자 주 드라마 ‘38 사기동대’는 실제 서울시 38세금징수과에서 체납된 지방세의 징수를 담당하는 세무공무원들을 모델로 한 드라마입니다.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탈세를 저지르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상대로 세금징수 공무원과
▲전혜원 앵커= 저희는 '알쏭달쏭 법률 YES or ON'부터 시작할게요. 오늘 문제는 '국세를 체납하면 출국금지 당할 수 있다?'입니다. 아무래도 세금 관련이니까 출국금지 당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저는 O를 들겠습니다.두 분 질문 드릴게요. '국세를 체납하면 출국 금지 당할 수 있다?' OX판 들어주십시오. 박 변호사님 O들어주셨고요. 황 변호사님도 O들어주셨네요.아, 맞습니다. 이런 기사 얼마 전에 있었죠. 문제인 정부가 세금 고액 체납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하는데요. 출국이 금
[법률방송뉴스] 오늘은 임대차계약과 조세채권 이런 이야기로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법률정보 SHOW' 최광석 변호사입니다.먼저 임대차계약에서 임차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이것은 바로 임대차 끝나고 나서 후 안전하게 보증금을 돌려받는 것.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하지만 그에 대한 주의는 매우 소홀한 것이 현실입니다. 해당 임대차 목적물의 등기부 등본을 발급받아서 등기부 등본에 표시된 저당 같은 것, 이런 부분들을 확인한 다음에 임대차 계약 목적물의 시세, 보증금 이런 부분을 비교하는 그런 것 외에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