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검찰이 김용(57·구속)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서 알리바이를 위증한 것으로 지목된 증인을 소환했습니다.오늘(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 이모(64)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법정 증언 전 김씨 측 변호인과 연락한 경위와 증언 내용에 대한 조율 여부 등을 따져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씨에 대한 소환은 지난달 30일 1심 법원이 김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하면서 이씨의 위증 정황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