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부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면서 사흘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는 서울시청 광장에 분향소도 설치됩니다.전직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은 지난 2015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입니다.정부는 전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46회 을지국무회의 및 46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계획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확정됐고, 문 대통령은
[법률방송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市葬) 형식으로 치르는 것을 금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12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시가 지난 10일 박 시장 장례를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으로 하겠다고 밝힌 이후, 성추행 의혹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 시장 장례 형식으로 ‘시장(市葬)’이 적절한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법원의 판단이다.가처분 신청은 각하됐지만 시장을 치르기로 한 결정이 실제로 적법한지에 대한 법리적 판단은 추후 본안 소송에서 다뤄질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법률방송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박 시장이 전직 서울시청 직원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검찰사건사무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검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게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이 사망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로 송치하게 돼있는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며 "송치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직 서울시
▲앵커=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사연 볼게요.- 사람 사는 집 바로 앞에 건물을 막고 요일장이 서고 있습니다. 건물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데 불법 노점상 때문에 도로 통행을 못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집 근처에 차가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근처에 차가 지나가면 시장에 온 사람들이 시장에 차 다닌다며 욕하고 손가락질해요. 저희는 당연히 저희 집에 가기 위해 통행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미 여러번 인터넷과 전화로 민원신고까지 했지만 단속하겠다는 답변만 할뿐 여기 사는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단속한 적 없습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