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수도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이번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 대표는 4수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이 대표는 당선이 확정된 오늘(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이준석 당선인, 다음 대선 나갑니까? 이 얘기는 너무 빠른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진행자는 이어 "3년 남았다. 그러면 그때는 (이 대표가) 마흔이 넘는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이 대표는 "다음 대선이 몇 년 남았냐"고 물었고 진행자가 3년이라
[법률방송뉴스]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거 전까지 '무박 유세'를 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8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마무리되는 10일 자정까지 잠을 자지 않고 선거 유세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입니다.해당 글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시한 이 대표는 실제로 이날 새벽부터 지역구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출근길 동탄역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를 포함한 것에 대해 "실무적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반면 국민의힘은 확실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당은 오늘(27일) 정책위원회 정책실장 명의로 공지를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출본에 검토 단계의 초안이 실무적 착오로 잘못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비동의 간음죄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뤄진 성적 침해 행위를 강간죄로 처벌하는 것이 골자입니다.형법 297조는 강간을 '폭행 또는 협박에 의한 성관계'로 규정하는데, 이같은 기준을 완화하는 것입니다.실제 폭행이나
[법률방송뉴스]'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남윤중 법무법인 제네시스 대표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오늘(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에 입당해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그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51회 사법고시를 합격한 이후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한 바 있습니다.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법률방송뉴스]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3일)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신당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협박 정치'를 이제 끝내겠다"고 거취를 표명했습니다.허 의원은 "보수 정당이 잘 되길 바라는 분은 하나가 돼 더불어민주당에 맞서길 바라실 것"이라면서도 "이대로는 민주당이 압승하는 세상, 자유가 제약되고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는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우리는 끝끝내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 용산(대통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가칭)'이 이달 중으로 창당할 전망입니다.어제(1일) 이 전 대표와 천하람·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중구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습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총선 공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천 공동 창준위원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1월 중순까지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해 이달 안에 개혁신당 중앙당 창
[법률방송뉴스]내년 총선을 100여 일 앞둔 가운데 여야 정치인의 탈당과 신당 합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모양새입니다.먼저 여당에서는 '친이준석계' 천하람 전 국민의힘 순천 당협위원장이 오늘(29일)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에 합류했습니다.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창당은 2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국민의힘을 떠나는 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새로운 정당을 만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합니다.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신당 창당 등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해당 식당은 이 전 대표가 지난 총선 출마 당시 자주 이용했던 곳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고향인 노원구 상계동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며 행보를 같이 했던 '천아용인(천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 시민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해 경찰이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법률방송 취재 결과 서울영등포경찰서는 한 시민이 이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멤버십 후원금 모금'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천아용인 후보(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를 응원하시던 당원과 지지자 간의 연락 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적시에
[법률방송뉴스]법조인의 정치 도전은 지속적 현상입니다.역대 12명의 대통령 중엔 법조인이 두 명이 있고, 현 윤석열 대통령도 검찰총장을 지낸 법조인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고 있습니다.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는 법조인 출신의 정계 진출 여부를 분석했습니다.◇당선자, 28명→17명까지 뚝... '법조인 전성시대' 다시 열릴까국회 의석은 총 300석.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나뉩니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선 법조인 117명이 출마해 46명이 당선, 여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50%를 넘는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안철수 의원은 20%대 득표율에 그치는 고배를 마셨습니다.김 후보 득표율은 52.9%, 전체 46만여표 가운데 24만4000여표를 얻었습니다.김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해 결선투표로 역전을 노리던 안 의원은 23.3%.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14.98%)과 황교안 전 대표(8.72%)가 뒤를 이었습니다.경쟁자들은 3차 전당대회 전날까지 울산 땅 의혹과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을 집중 제기했지만,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거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영삼 최고위원 후보가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마약에 빗댄 것에 대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가 반박했습니다.먼저 허 후보는 오늘(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건전한 비판은 마약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빛과 소금이라고 하는 게 옳다"고 비판했습니다.앞서 민 후보는 BBS 라디오에서 천하람 당대표 후보와 두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네 사람에 대해 "당내 건전한 비판 세력은 반드시 당 안에 둬야 한다"며 "나갈 수 없게 해야 한다"고
[법률방송뉴스]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전당대회 후 친윤계로의 결집 여부와 관련해 "도둑 잡는다고 하면 도둑은 싫어할 텐데, 간신배 척결한다고 할 때 싫어하는 건 어떤 분일까"라고 비꼬았습니다.이 전 대표는 오늘(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말로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지적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앞서 정진석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핵관'이나 '간신배' 용어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했지만, 당시에도 "'보통명사'를 금지해선 안 된다"며 "간신배 표현을 잡겠단 건 간신배의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는 오는 18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4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이날 행사에는 천하람 당대표 후보와 김용태·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참여합니다. 자리에는 하태경 의원과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민규 국바세 부대표 등도 동석할 예정입니다.행사는 1부 '대한민국 정당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합니다. 이후 후보자와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정당 개혁을 위한 목표와 가치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대표 후보가 3·8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유흥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10일) 중앙당사에서 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최종 탈락했습니다.총 13명의 최고위원 후보자 중에선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중·이만희·이용 후보는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총 11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벌였던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
[법률방송뉴스]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오늘(10일) 발표됩니다.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컷오프 생존자를 대상으로 하는 '더 나은 미래' 서약식과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국민의힘은 지난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오전 10시 30분 발표합니다. 여론조사상 김 후보와 안 후보는 통과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후보는 컷오프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김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본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더 나은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당권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국민께서는 윤핵관, 간신배 용어를 틀어막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비겁함과 편협함이 사라지는 전당대회를 바라고 계신다"고 강조했습니다.천 후보는 오늘(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당의 신뢰를 뒷걸음질 치게 하는 것은 용어가 아니라 그 비겁함과 편협함"이라며 이렇게 전했습니다.천 후보는 "윤핵관을 비판하는 사람은 동지가 될 수 없다고 겁박하지만, 동료 의원에게 '종북좌파'를 운운하는 권력자에게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비겁함"이라고
[법률방송뉴스]이준석 대표 시절 실시한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출신 곽승용 부대변인이 직위 사퇴 후 허은아 의원의 최고위원 선거에 합류했습니다.곽 전 부대변인은 오늘(6일)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허 의원의 보좌역으로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곽 전 부대변인은 "지금 저희 당 안에선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핵관이라 불리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의 줄세우기와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선택하지 않은 후보자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협박을 가하고,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가 광주에서 실시한 3회 대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국바세는 어제(2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번째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습니다.이날 콘서트에는 국바세 대표 신인규 변호사와 천하람 전남 순천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신 대표는 "국바세 전국적 조직화를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넘어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유일한 희망적 대안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국바세는 이날 '청중에게 묻는다' 등 행사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선 당원과 지지자들의 조언과 고언이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천하람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의뢰인 변호사 간 비밀유지권' 발제를 통해 "현행 변호사법에는 변호사와 의뢰인 간 비밀리에 이뤄진 의사교환의 공개를 거절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다룬 명문 규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특히 압수거부권의 주체로 변호사만을, 압수거부권의 대상으로 '업무상 위탁을 받아 소지 또는 보관하고 있는 물건'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