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전직 검찰총장 9명이 16일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는 우리 국민이 애써 쌓아올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위협의 시작이 될 우려가 너무 크다"며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검찰총장을 지낸 인사들이 집단적으로 법무부의 조치를 비판하며 중단을 요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지난 9일에는 전직 대법관, 헌법재판관,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대한변협회장 등을 포함한 변호사 611명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즉각 중단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해임을 촉구하는 연명 서명문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법률방송뉴스]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상명)는 13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최종 후보 4명은 사법연수원 기수 순으로 봉욱(54·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56·20기) 법무부 차관, 이금로(54·20기) 수원고검장,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다.법무부는 지난달 10일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후보 10여명을 천거받았다. 이들 중 인사검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다음 달이면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 총장의 뒤를 이을 검찰총장 후보군이 다음 주에 정리될 전망입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차기 검찰총장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다음 주에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가 열린다고요.[이호영 변호사] 다음 주인 13일에 검찰 총장 후보 추천이 회의가 열린다는 계획이고요.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지난달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추천위원회가 어떠한 검찰총장을 추천을 할지 천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천거 받은 피천거인들 중에서 8명 중에서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10일 "오는 7월 24일 임기가 만료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 총장 인선 작업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후보추천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순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박균성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참여한다.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이택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원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부총장),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