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의 91%가 경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민주당 공천을 놓고 당 안팎에서 나돌았던 '친명횡재'라는 지적이 최고위원과 핵심 당직자들의 대거 단수 공천을 통해 사실로 드러난 것입니다.오늘(4일) 중앙일보는 민주당 공천 경과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 최고위원과 핵심 당직자 등 주요 인사 23명 중 91.3%(21명)가 본선에 직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경선 후보로 발표된 뒤 경쟁자의 탈당으로 사실상 단수 후보가 된 박정현 최고위원까지 포함하면, 단수 공천 비율이 95.7%(23
▲신새아 앵커= 요즘 심심치 않게 이슈가 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사적제재’인데요,다소 생소한 용어이긴 하나, 최근 이 사적제재를 소재로 한 TV드라마 작품들이 쏟아지고 또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주목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논쟁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그래서 이 사적제재에 대해 이번 주 법률방송 LAW포커스에서 심층보도를 해보려고 합니다.먼저 사적제재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경우를 사적제재라고 하는 지 알아봤습니다.[VCR][넷플릭스 ‘더 글로리’ 중]“너구나. 박연진 딸, 하예솔. 우리엄마 아세요? 단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어
[법률방송뉴스]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특별법이 오늘(25일)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재석 216명 중 찬성 211표, 반대 1표, 기권 4표로 가결됐습니다.다만 달빛고속철도에서 고속을 삭제해 달빛철도로 명칭을 바꾸고 건설 사업 기본 방향에서 '복선화'도 삭제했습니다.달빛철도는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 등)~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지나는 철도입니다.법안은 신속한 철도건설을 위한 근거 조항과 영·호남 여객 물류 확장,
[법률방송뉴스] 골프장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쓰러진 20대 캐디의 상처 부위에서 실탄 탄두가 발견됐다. 골프장 인근에는 군부대 사격장이 있고, 캐디가 사고를 당할 당시 사격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은 전 부대의 개인화기 사격 훈련을 모두 중지시켰다.24일 육군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캐디 A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A씨는 골프공을 머리에 맞은 것으로 추정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는 병원 검사를 받던 중 머리에서 미상의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이 제안한 국회 1호 국민동의청원 '오토바이 자동차전용도로 통행금지 해제에 관한 청원' 동참을 촉구하는 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의 전국 순회 홍보 행사가 1일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전국을 일주하는 11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회원 800여명으로 출범한 '이륜자동차 고속도로 진입 추진본부'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언덕 해월정 공원주차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오토바이 고속도로 진입허용 청원 동참을 촉구하는 전국 릴레이 홍보 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민동의청원 1호로 등록된
[법률방송뉴스] ‘대상아동·청소년’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나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성매매를 한 10대 미성년자 가운데 강요나 협박 등 범죄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선 미성년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 ‘대상아동·청소년’이라는 단어를 아청법에서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센데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심층 리포트’입니다. 검찰이 ‘김학의 성접대 동영상’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의 명물이죠. 짙은 녹음이
[법률방송뉴스] 전라남도 담양군의 명물이죠. 짙은 녹음이 일품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 메타세쿼이아 길을 두고 때 아닌 송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담양’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명물이 있습니다. 바람소리가 가슴을 청아하게 쓸어주는 대나무 숲과 광풍각과 제월루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조선 정원 소쇄원(瀟灑園),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입니다.메타세쿼이아 길은 행정주소로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9에 위치합니다. 길 이름이 ‘메타세쿼이아로’인 걸 보니 유명하긴 유명한 모양입니다.한국
[법률방송뉴스] 오늘(18일) 대법원에서는 제17회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만 77세의 문영수 법무사가 수상했는데,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는 게 문영수 법무사의 평소 지론이라고 합니다.법률방송 취재진이 법조봉사대상을 수상한 문영수 법무사를 만나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 '봉사하는 삶' 세상 살아가는 얘기들을 들어 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2018년 12월 18일 법조협회 회장 대법원장 김명수”법조봉사대상은 법원과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