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이 확정 선고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안씨는 '프로듀스 101'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에게 혜택을 준 혐의로 지난 2019년 11월 구속 기소됐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
[법률방송뉴스] 꼭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제목은 한 번쯤 들어봐서 다 아실 것 같은데요. ‘아기상어’라는 동요가 있습니다.이 아기상어가 주제가로 나오는 ‘핑크퐁 원더스타’라는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저작권을 두고 소송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시나리오 작가의 소장을 단독입수 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요 ‘아기상어’가 주제가로 삽입된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제작사를 상대로 시나리오 작가가 저작권을 인정해달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뉴스,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유재광 앵커=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앵커= 일단 혐의부터 보고 갈까요.▲윤수경 변호사(법무법인 게이트)= 안PD 등은 최종 선발 멤버를 미리 정해 놓고도 시청자들의 온라인·문자·현장 투표로 최종 멤버 선발을 하는 것처럼 속여서 방송사가 투표 수익금 상당을 취득하게 한 사기와 방송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법률방송뉴스] 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시청자 투표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PD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스 101' 안준영 PD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여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1심과 같이 징역 1년8개월, 보조 PD 이모씨에게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안 PD는
[법률방송뉴스] 케이블TV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투표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9일 사기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여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에게는 징역 1년8개월이 선고됐다. 보조PD 이모씨는 벌금 1천만원, 기획사 임직원 2명은 각각 벌금 500만원, 다른 임직원 3명은 각각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재
[법률방송뉴스] 케이블TV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투표조작 혐의로 기소된 PD 등에 대해 검찰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프듀 순위조작사건 결심공판에서 안준영 PD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천600여만원을 구형했다. 김용범 총괄프로듀서(CP)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보조 PD 이모씨는 징역 2년, 기획사 임직원 5명은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검찰은 "피고인들은 개인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지만 '국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 중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병하 변호사는 최근 벌어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사건의 법적 문제점, 그 사회적 의미를 다룹니다. /편집자 주 빛을 발하지 못하고 숨어있는 뛰어난 실력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들을 가지고 있죠. 시청자들은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일처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결국 노력
▲유재광 앵커= 투표 조작으로 큰 물의를 빚은 ‘프로듀스X101’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프로텍트 101’은 좀 낯설 것 같기도 합니다. ‘LAW 인사이드’, 아동·청소년 연예인 인권 얘기해 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프로텍트 101이 뭔가요.▲신새아 기자= 네.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팝업'이라는 단체가 있는데요.연예 종사자들의 인권 단체인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를 주축으로 민변과 아동인권위원회 등 9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단체 이름대로 아동·청소년 연예인의 인
[법률방송뉴스] CJ ENM이 자사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조작 사태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우리 잘못"이라며 "순위 조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고 금전 등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CJ ENM이 프듀 조작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한 것은 지난 7월 조작 논란이 불거진 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경찰과 검찰의 수
[법률방송뉴스] 파업하곤 거리가 한참 멀어보이는 변호사들이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노동조합 얘기인데요.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법'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들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믿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술에 만취해 여성을 자신의 차에 데려가 성폭행한 뒤 24시간가량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당연히 유죄
[법률방송뉴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PD 등 제작진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이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지만 범죄가 성립하는지 법리적으론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스X101 제작진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기본관계를 대체로 인정하지만 사기죄나 일부 업무방해죄에 대해 법리적 주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변호인은 또
[법률방송뉴스] 최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강다니엘(23) 측이 인터넷 악성 댓글 게시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거듭 밝혔다.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을 악성 게시물이 집중되는 곳으로 지목하며 폐쇄를 요구했다.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강다니엘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강다니엘 법률 대리인인 염용표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위
‘프로듀스X101’ 제작진들이 구속된 날, 딸의 첫마디는 “아니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거짓말이야”였다.돈에 눈이 먼 어른들의 검은 거래 때문에 청년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땀과 열정’이 짓밟히는 현장을 목격하였다. 마음이 아팠다. 한없이 미안하였다. 그날 딸에게 난 어떠한 위로도 할 수 없었다.‘프로듀스X101’이 내세운 최고의 가치는 '공정 경쟁'이었다. 국민 프로듀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한 국민들이 보낸 투표 수에만 의지하여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여기에는 사회적 신분이나 재력 등 어떠한 부정의 개입이
[법률방송뉴스] ‘프로듀스(이하 ’프듀‘) 101’이라는 프로그램 재밌게 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터진 사건들로 인해서 시청자들의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의 핫스타그램에서는 ‘미디어의 명과 암’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요즘 가장 핫한 뉴스가 프듀 101 투표 조작 사건이잖아요. 프로그램의 캐치 프레이즈 자체가 국민 프로듀서를 앞세워 국민들의 투표로 아이돌을 선발하는 컨셉이었죠. 그래서 이에 참여했던 시청자들의 충격이 더욱 컸고요.더군다나 데뷔를 못하는 연습생들이어서
[법률방송뉴스]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중 시즌3에 해당하는 '프로듀스48' 제작진이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됐다.'프로듀스48'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의 법률대리인(마스트 법률사무소)은 26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프로그램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와 배임수증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 법률대리인은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지난 5일 구속됐고 안
[법률방송뉴스]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PD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4일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안 PD는 이날 수감돼 있던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김 CP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안 PD는 경찰
[법률방송뉴스] 경찰이 엠넷(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조작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윗선 수사에 나섰다.13일 경찰에 따르면 프듀X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일 신형관 CJ ENM 부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신 부사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넷 대표도 겸하고 있는 신 부사장은 CJ ENM 그룹 내 2인자급인 음악콘텐츠 부문장으로 재직하면서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
[법률방송뉴스] 종합편성채널 설립 당시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MBN 회사 법인과 대표 등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관련 의혹 제기에 그동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던 MBN은 “장대환 MBN 회장이 의혹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회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J ENM 본사 고위 관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프로듀
[법률방송뉴스] 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투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J ENM 본사 고위 관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해서 프로듀스X 101 진상규명위원회 고발 사건을 대리해 투표 조작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김종휘 변호사에게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 봤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1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듀스X 101 사건 수사 관련 "CJ 고위 관계자 등 관련 입건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 '국민 프로듀서'라는 애칭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를 조작해 '국민 사기극'으로 판명 났는데요. 사실 이런 여론조작 행태가 이번 연예계 사태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법률방송은 지난 6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여론조작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