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당첨자가 돈을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5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오늘(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수령으로 소멸된 로또 당첨금은 521억4,100만원입니다.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수령 유효기간이 종료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됩니다.지난해 소멸한 로또 당첨금 중에는 1등 당첨금도 4건 포함돼 있는데 금액은 총 115억 4,400만원입니다.또 2등에 당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