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강도미수죄로 누범 기간 중 절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을 적용한 하급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 환송했습니다.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가법상 절도죄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A씨는 2022년 9월 중 총 7차례에 걸쳐 야간에 연세대 과방에 침입해 현금과 이어폰, 두유 등 93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A씨는 2007년과 2012년, 2015년에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