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괴한에 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6일) 병상에서 경찰에 피해자 진술을 했습니다.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병문안을 온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면담한 뒤 경찰에 피해자 진술을 했습니다.조사는 오전 11시 20분에 시작해 낮 12시 55분에 끝났습니다.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당시 기본 상황 등을 기억나는 대로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 의원 측 관계자는 “경찰이 피습 당시 배 의원이 입었던 옷을 증거품으로 가져갔다”면서 “선처는 없다.
[법률방송뉴스]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속여 마약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의 주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검사 김연실)은 오늘(24일) 마약 음료 제조책 26살 이모씨를 영리 목적 미성년자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마약류관리법 제58조는 영리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제공하거나 투약한 사람에게 사형·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이씨는 중국에서 국내·외 공범들과 공모해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