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에게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28)씨가 류현진(37)에게도 공갈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구속 위기에 놓였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공갈 혐의로 임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임씨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그는 지난 2021년 류씨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할 당시 양자 간 갈등을 빌미로 수억원을 요구해, 류씨로부터 약 3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편 임씨는 김하성과
[법률방송뉴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같은 팀이었던 후배 야구선수를 고소했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하성이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후배 야구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달 27일 접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A씨는 김하성의 후배로, 김하성이 국내에서 뛰었던 프로구단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지만 지금은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A씨로부터 합의금을 지속적으로 요구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