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회장직에 다시 추대됐습니다.경총은 회장과 부회장이 러닝메이트처럼 함께 뛰는 체제인만큼 손 회장이 연임할 경우 이동근 상근부회장 역시 재선임이 확실시됩니다.15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고 손경식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재추대했습니다.경총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에 제한이 없습니다. 손 회장은 지난 2018년 회장 자리에 오른 후 3연임에 성공하며 6년째 경총을 이끌고 있습니다.그동안 손 회장은 경총의 위상을 노사관계 전문 사용자 단체에서 종합경제단체로 격상시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