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95데시벨 초과 오토바이 단속 강화지난 2일 환경부가 심야 시간대 오토바이 배기소음이 95데시벨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고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이륜차 운전자들은 애매한 기준과 효과 없는 현장 단속 등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나서며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내년부터 2살 어려진다?... ‘만나이’ 도입 언제쯤새해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만 나이’ 정책에 대한 도입 시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쪽에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많은 고민 끝에 거금을 들여 사고 싶던 물건을 큰맘 먹고 샀습니다.그런데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멀쩡한 새 물건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이륜차 운전자들이 바로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요.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바이크를 구매했는데 정부의 말 한마디로 이제는 타고 다닐 수도, 중고로 판매할 수도 없을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어떤 이야긴지, 이혜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지난 주말, 일요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이들은 이륜차 운전자들입니다.라이더들이 한 자리에
[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지정차로제부터 통행금지 소송까지.저희 방송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기나긴 법적다툼 과정을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죠.도로 위에 악동 혹은 사고뭉치로 취급받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이런 이유에서인지 이들은 늘 우선적인 규제대상이 되곤 합니다.이에 이들은 ‘오토바이‘가 아닌 난폭 ’운전자’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는데요.이번엔 라이더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단체를 출범해 직접 자신들의 권리를 찾겠다고 나섰는데, 그 현장에 이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지난해 8월 발생한 선릉역 오토바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십니까. 'LAW 포커스' 신새아입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차별'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2017년부터 관련 취재를 해온 장한지 기자와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물차나 덤프트럭에 깔려 이륜차 운전자들이 참변을 당하는 사고는 뉴스를 통해 봤는데,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지정차로제가 위험으로 내몬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남부지법 재판부는 최근 지정차로제에 대해서 결국 이륜차가 갖는 특성을 반영하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차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신새아 앵커= 화물차나 덤프트럭에 깔려 이륜차 운전자들이 참변을 당하는 사고는 뉴스를 통해 봤는데,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장한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보신 것처럼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지정차로제가 위험으로 내몬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서울남부지법 재판부는 최근 지정차로제에 대해서 결국 이륜차가 갖는 특성을 반영하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차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이륜차 운전자들이 현장검증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현실과 법, 현실과 제도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앵
▲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LAW 포커스' 신새아입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차별'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2017년부터 관련 취재를 해온 장한지 기자 옆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한지 기자= 안녕하십니까.▲앵커= 국민 대다수가 자동차를 몰고 있기 때문에 사실 잘 못 느끼는 부분이긴 합니다.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과 배제,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하던데요. 몇 가지 짚어주시죠.▲기자= 네, 우선 이륜차도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분류돼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와 같이 이륜차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오늘(24일) ‘LAW 투데이 스페셜’에서는 저번주에 이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로톡’ 관련한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지난 4일 변호사 소개 플랫폼 참여와 활동을 금지하는 변협 변호사 광고규정이 시행되면서 대한변협과 로톡의 갈등이 극한에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로톡을 특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나섰는데, 로톡 관련해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아닌 사기 혐의 피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법률방송뉴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오늘(11일)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관련자 진술이 바뀌며 논란이 됐던 딸의 서울대 인턴 경력도 결국 허위로 판단되면서 당장 조국 전 장관의 재판뿐만 아니라 딸 조민씨의 고려대·부산대 의전원 합격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가족으로 참으로 고통스럽다"며 "대법원에 상고해 다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윤수경 변호사
[법률방송뉴스]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에 불복해 시작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재판이 지난해 9월 열렸습니다.첫 재판 이후 약 1년 만에 오늘(11일) 결심공판이 진행됐는데요. 검찰은 "벌금 1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피고 측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현장에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범칙금 2만원에 불복해 지난해 9월 시작된 지정차로제 위반 재판.[김승완씨 /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피고인 (지난해 9월)]"사실 그렇게 따지면 처음에 제가 2만원 과태료가 날라 왔을 때 그때 2
[법률방송뉴스] 방탄소년단과 펭수, 라인프렌즈 등 유명 엔터테이너와 상품 브랜드의 저작권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가 있습니다. 바로 법률사무소 미주의 김미주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청년 법률가를 만나다’, 오늘은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전문 김미주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재판 제5차 공판이 오늘(10일) 오전 열렸는데요.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증거자료로 제출한 '현장 재연 영상'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서로 날선 설전을 벌였습니다. 법정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는
[법률방송뉴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재판 제5차 공판이 오늘(10일) 오전 열렸는데요.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증거자료로 제출한 '현장 재연 영상'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날선 설전을 벌였습니다. 재판에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오토바이를 탄 경찰이 영등포구 노들길 4차로 가운데 1차로를 주행하는 영상입니다.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단속 당시를 재연해 찍은 경찰 영상을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겁니다.오토바이의 경우엔 바깥 차로, 그러니까 3·4차로로 운행해야 하는데 300m 이상
[법률방송뉴스]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입니다. 법률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지난 12일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 부과에 불복해 청구한 정식재판 네 번째 공판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선 '현장검증'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공방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국회와 국회의원의 본분은 입법, 즉 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공연하게 “국회가 법을
[법률방송뉴스] '오토바이 트랙데이(Track Day)'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최초 F1 규격 서킷인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행사라고 하는데,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열렸다고 합니다.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 관련한 보도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고 있는 법률방송 취재팀이 오토바이 트랙데이를 다녀왔습니다.라이더들의 생생한 얘기를 들어보시죠.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레이싱 슈트로 무장한 라이더가 321cc 검은색 오토바이 야마하(YAMAH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오늘(12일)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 부과에 불복해 청구한 정식재판 4번째 공판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현장검증'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풀어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이름과 관련된 '퍼블리시티권' 얘기해 보겠습니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다시 술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오늘(12일)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 부과에 불복해 청구한 정식재판 4번째 공판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현장검증'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2만원 범칙금 부과에 불복해 시작된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재판.오늘 4차 공판에서는 '현장검증'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공방을 벌였습니다.먼저 검찰은 경찰이 현장검증을 한 영상과 추가의견서를
[법률방송뉴스]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입니다. 오토바이는 도로교통법상 버스나 화물차 등 대형 차량과 함께 바깥 차로로만 운행하도록 묶여 있습니다. 이른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인데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가 헌법상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게 있습니다.이에 대해 경찰청장 명의로 헌재로 제출된 의견서를 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헌법소원을 제기한 측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현대·
▲장한지 기자=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2일)은 '오토바이 타는 변호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라이딩 로이어' 이호영 변호사와 전공인 '오토바이' 그중에서도 오늘 특별히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맞물려서 '오토바이 차별' 얘기 해보겠습니다.최근 라이더들을 대표해서 변호사님께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캠프에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는 소식, 법률방송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 정책질의서에 어떤 내용 담겼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이호영 변
[법률방송뉴스] 오토바이 지정차로제가 헌법상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이 헌재에 "위헌 소지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법률방송이 의견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해 드립니다. 짜장면을 시켰는데 생전 처음보는 이상한 '중국식 짜장면'이 배달됐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은 배달앱의 책임 인정 여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법률방송뉴스] 오토바이는 도로교통법상 버스나 화물차 등 대형 차량과 함께 바깥 차로로만 운행하도록 묶여 있습니다.이른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인데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가 헌법상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게 있습니다.이에 대해 경찰청장 명의로 헌재로 제출된 의견서를 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했습니다.어떤 내용이고, 헌법소원을 제기한 측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법률방송이 단독 입수한 헌법재판소에 회부된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폐지 헌
[법률방송뉴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5일)부터 시작됐습니다.대선을 1년여 앞두고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 여야 후보들 캠프에 이색적인 '정책질의서'가 전달됐다고 합니다.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허용'을 포함한 오토바이 관련한 정책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한 건데요.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리포트]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이면도로, 이른바 '라이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