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씨가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부축하며 걷던 중 초등생 B군이 10층에서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CCTV 분석 결과 돌을 던진 B군은 A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남자아이 B군이었고 아파트 복도 방화문 밑에 놓여있던 돌을 아파트 아래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해당 돌은 성인 남성의 주먹 정도 크기였으며 당시 현장에는 B군
# 저는 현재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손님과 대화를 하던 중, 그 손님이 갑자기 저의 쇄골과 윗가슴 사이에 손을 올린 건데요. 너무나도 당황스러워서 얼른 치우겠거니 하고 아무 말도 못했는데 한참이나 손을 올려놓더니 술에 취한 척하면서 저에게 안기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놀라서 얼른 일어났고 그 손님은 의자에서 넘어졌는데요. 그 자리에서 신고하고 싶었지만 매일 오는 손님이라 가게 측에 눈치도 보이고 보복이 두려워서 현행범으로 신고를 못하고 있다가 3주 후 일을 그만둔 후 고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해자가
[법률방송뉴스] 최근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쌍방과실과 함께 ‘뺑소니’ 여부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서가던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 중이던 맨 앞 차를 동시에 추월하려고 시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해다아 사고
[법률방송뉴스] 양부모의 상습 폭행에 시달리다 입양 8개월 만에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의 가해 양부모를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오늘(5일) ‘뉴스 사자성어’는 사람의 머리를 하고 짐승처럼 울다, 인두축명(人頭畜鳴) 얘기 해보겠습니다.지난해 10월 16개월 된 아기가 숨졌습니다. 이름은 정인이. 사인은 췌장 절단으로 인한 복강 내 출혈 등 복부손상.가해자는 정인이를 입양한 의붓엄마 장모씨였습니다.뭘로 어떻게 했는지 이제 겨우 16개월 된 아이의 등에 강한 ‘둔력’을 가해 췌장이 끊
[법률방송뉴스] '정인이 사건'에 대한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시작되는 정인양 입양모 장모씨의 재판 담당 서울남부지법에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아동학대 가해자를 무관용 원칙 하에 엄벌하는 방향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온라인에 법원 제출 진정서 작성 방법과 시기 등을 담은 '정인이 진정서 작성 방법'을 공유하며 1차 공판기일 전까지 재판부에 진정서를 보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대한아동학대
▲법률정보쇼=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주창훈 변호사입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년도 성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다섯 명중 한명이 평생 한번 이상의 성폭력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성폭력 범죄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정작 성폭력 피해가 발생 하였을 때 국가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법률과 제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문에 응답한 여성 중 85%이상이 잘 알지 못하거나,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습니다. 오늘은 성폭력 범죄는 무엇이고, 성폭력 범죄를 당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주창훈 변호사입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년도 성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다섯 명중 한명이 평생 한번 이상의 성폭력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성폭력 범죄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정작 성폭력 피해가 발생 하였을 때 국가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법률과 제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문에 응답한 여성 중 85%이상이 잘 알지 못하거나,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습니다. 오늘은 성폭력 범죄는 무엇이고, 성폭력 범죄를
‘오늘의 판결’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반려견 사고 관련 판결입니다. 개가 인도에서 행인을 놀라 다치게 했다면, 그것도 전치 8주의 큰 부상을 입혔다면 개 주인에겐 어느 정도의 책임을 묻는 것이 적당할까요.지난해 7월 8일 오후 9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49살 여성 A씨가 자신의 반려견, 닥스훈트 종이라고 하는데요, 이 반려견과 산책을 나왔는데 목줄이 단단히 묶여있지 않았던 반려견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44살 B씨에게 달려들었다고 합니다.한국애견협회 정보를 보니 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