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직장인 A 씨는 가족과 글램핑 이용계약을 하고, 이용금액을 결제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어쩔 수 없이 계약을 취소하려 했는데, 캠핑장은 환급을 거절했습니다.B 씨 역시 휴가철을 맞아 글램핑장 이용을 예약하고, 바비큐 시설 이용을 위해 추가 금액을 지불했습니다.하지만, 글램핑장과 바비큐 시설이 온라인 사진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B 씨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퇴실했으나, 글램핑장은 바비큐 비용만 환급하고 숙박비용 환급은 거부했습니다.들뜬 마음으로 카라반을 예약한 C 씨, 막상 입실하니 밥솥엔 밥알이 그대로
▲이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저는 작년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업체에 웨딩 본식 촬영까지 모두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넘도록 결혼 전 진행한 웨딩촬영 앨범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전화하니 촬영작업 비용도 아직 결제 전이라는 겁니다. 웨딩업체에 연락해 알아보니 현재 파산 신청 중인 것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또 저는 진행 당시에 만족도가 높아 제 지인 여럿을 이 업체에 소개해줬는데요. 올 5월
[법률방송뉴스] '호날두 형'에서 '날강두'로.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른바 '호날두 노쇼(No Show)' 사건이 국내 축구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각종 소송전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현재 주최 측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은 세곳인데요.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가 3명의 변호사들로부터 소송 취지 등을 들어봤습니다.[리포트]지난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6만여명의 축구 팬들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