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어제(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회 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법의 날은 법의 존엄을 지키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1964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법무부와 변협은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옹호,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14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여했습니다. 특히 이광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와 임관혁(사법연수원 26기) 서울동부지검장이 훈장을 받았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35년 동안 대법원 양형위원회, 법무부 특별분과위원회, 변
[법률방송뉴스] 재난관리자원에 의료인력을 포함시키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과, 이에 대해 위헌적 발상이라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법안 반대 청원 내용 전해드렸는데요.이번에는 의료계와 법조계의 반응을 알아 봤습니다. “법으로 뭐든 다 하겠다. 할 수 있다”고 여기는 황당하기까지 한 ‘입법만능주의’라는 비판이 주를 이뤘습니다.어떤 지적과 비판들이 제기됐는지 계속해서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4일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의 핵심은
[법률방송뉴스] 8·15 광화문집회를 열어 수도권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단초를 제공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보석이 오늘 취소됐습니다.법원은 전 목사가 “보석 때 정한 조건을 어겼다”며 심문 없이 보석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이와 관련 10월 3일 개천절 때도 광복절 때처럼 광화문 인근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보수단체들의 집회 신고가 지금까지 접수된 것만 30건에 육박하고, 신고된 인원을 합하면 4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역학조사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을 끄라는 내용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집회 참석 독려포스터까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