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재벌3세 사칭 사기 사건' 주범인 전청조(28)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3)의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남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어제(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방조 등 혐의를 받는 남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앞서 남씨의 전 연인인 전청조씨는 측근인 경호실장 이모(27)씨와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와 경호실장 행세를 하며 투자자들을 속여 30억원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
[법률방송뉴스]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관련 의혹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학부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교사 A씨에 대해 지난 15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현직 교사인 A씨는 지난해 7월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른바 서이초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연필 사건은 지난해 7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