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다스(DAS) 자금 횡령과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오는 8일 열립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국고손실·조세포탈, 횡령,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정치자금법 위반,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16개 혐의입니다.1심은 이 가운데 삼성이 대납한 다스 미국 소송비 61억원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과 김소남 전 의원에게 받은 23억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받은 10만 달러 등 85억원을
[법률방송뉴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이 재판장이 바뀐 이후 15일 처음으로 열렸다.서울고법은 이날 오후 2시 5분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번 항소심을 맡은 형사1부 재판장은 기존 김인경 부장판사에서 정준영 부장판사로 교체됐다.이날 재판에선 ‘MB 금고지기’로 알려졌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 국장이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면서 연기됐다.앞서 이 전 대통령은 2심에서 신청한 증인들이 잇따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자 “불출석한 증인을 법정에
[법률방송뉴스] 오늘(9일) 서울고법에선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요. 과연 안 전 지사에 대한 형량은 1심 때와 같이 무죄가 나올까요, 아니면 무죄가 뒤집어지는 반전이 나올까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 증인신문이 오늘부터 시작됐는데, 첫 증인으로 채택된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오늘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구인장을 발부해서라도 이학수 전 부회장을 법정에 꼭 불러내야 한다는 입장인데 "다스 소송비를 대납했다"고 증언
[법률방송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 증인신문이 오늘(9일)부터 시작됐는데, 첫 증인으로 채택된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이 전 대통령측은 구인장을 발부해서라도 이학수 전 부회장을 법정에 꼭 불러내야 한다는 입장인데 “다스 소송비를 대납했다”고 증언한 이 전 부회장을 구인장을 발부해서라도 불러내려는 이유가 뭘까요.김정래 기자입니다. [리포트]이명박 전 대통령 공판 첫 증인으로 채택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오늘 열린 공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불출석 이유는 폐문부재(閉門不在), 즉 이학
[법률방송뉴스] 오는 9일, 수요일에 열리는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법정에 나와 증언한다. 이학수 전 부회장을 포함해 이 전 대통령의 구체적 범죄사실과 관련해 증인신문이 이뤄지는 것은 1·2심 재판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이 전 대통령 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가 맡고 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1심 재판부는 삼성전자의 다스 미국 소송비 수십억원 대납을 뇌물죄 유죄로 판단해 다른 혐의들과 함께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바 있다. 1심 재판 과정에서
[법률방송뉴스]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12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등 20여 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일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의견을 듣고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이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9일 다스 자금 약 350억원을 횡령하고 110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다스 비자금 조성을 통한 업무상 횡령과 삼성의 다스 미국 소송비용 대납한 것을 포함한 7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법률방송뉴스] 국토교통부가 한국수자원공사의 4대강 문건 파기 의혹과 관련해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국토부 감사관실은 5일 국가기록원과 합동으로 시행한 한국수자원공사의 4대강 문건파기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감사관실은 지난 1월 18일 수자원공사가 파기하려 했던 4대강 문건을 회수해 조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수거한 문건을 검토하고 국가기록원과 실시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학수 사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또한 수자원공사와 사건 관련자들에게도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수자원공사에 대해 302건의
[법률방송]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다시 제기된 다스 실소유주 등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런저런 논란과 의혹들.지난해 10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고발로 촉발된 수사 재개와 오늘 구속기소까지, 숨가빴던 지난 6개월 간 검찰의 이 전 대통령 수사 과정을 정순영 기자가 되짚어 봤습니다. [리포트]2017년 10월 13일, BBK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 장모씨가 직권남용 혐의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발합니다.검찰은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에 배당하고 다스 의혹 등을 다시 들여다봅니다.2017년 11월 12일, 바레인 출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이번 주는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였습니다. 사법부에도 봄이 오는 듯합니다.법원장이 전권을 행사해오던 판사 재판부 배치에 판사들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서울중앙지법 전체판사회의가 다른 법원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국회에선 법원 판결문을 공개하라는 토론회가 열렸고, 관련 법안도 발의된 상태입니다. 최연소 장기수 출신 강용주씨는 보안관찰법 위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나도 당했다” 문화계를 뒤흔들고 있는 성폭력 논란과 간호사들의 이른바
[앵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 다스 소송비 대납과 뇌물 이야기 어제에 이어 오늘(20일)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남 변호사님,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검찰 진술 내용부터 간단하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죠.[남승한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인데요, 지난 15일에 이 전 부회장을 소환했습니다.2009년에 이 전 대통령의 소위 '집사'라고 하는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의 요구로 미국에 있는 로펌 에이킨 검프가 수임한 다스의 투자금 반환비용, 투자금 소송비용을 40억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삼성
검찰 다스 특별수사팀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관련 증거를 다량 확보했다"며 "도곡동 땅 매각대금 150억원의 사용처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한 모양새입니다.‘MB 금고지기' 이영배 금강 대표에 대한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앞서는 ‘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구속된 바 있습니다.20년 가까이 만성적, 관행적으로 성추행을 저질러 왔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윤택 연희단거리
[앵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 오늘(19일)은 다스와 뇌물죄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남 변호사님,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검찰에 나와서 뇌물죄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소개를 해주시죠.[남승한 변호사] 이학수 전 부회장이 해외에서 귀국을 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그 당시 특별사면을 기대하고 있던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서 소송비용에 해당하는 돈을, 그때 당시 다스의 미국 소송을 대리하고 있던 로펌에 건넸다"는 내용의 자수서를 제출했다는 것입니다.[앵커] 이 전
[앵커 멘트]‘MB 금고지기' 라는 이영배 금강 대표에 대한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9일) 열렸습니다. 앞서는 ‘MB 집사’ 라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MB 재산관리인’ 이라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구속된 바 있습니다.'MB 금고지기, MB 집사, MB 재산관리인...' 말들 참 잘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이들 MB 측근들의 혐의를 통해 본 ‘범죄의 재구성’ MB 관련 의혹과 혐의 중간 정리입니다.‘카드로 읽는 법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다스가 BBK를 상대로 미국법원에 낸 140억원 환수 소송 비용을 당시 청와대와 교감 하에 삼성전자가 대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이학수 전 부회장은 앞서 15일 오전 뇌물공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가량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16일 새벽 귀가했다.검찰에 소환되면서 다스 미국 소송 비용을 삼성전자가 대납한 이유와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이학수 전 부회장은 "검찰에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다스의 미국 내 소송 비용을 대납한 혐의로 15일 검찰에 소환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삼성전자가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한 경위와 이 전 대통령 측의 요구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이 전 부회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삼성과 무관한 다스에 왜 비용을 지원했나", "이 전 대통령이 먼저 요구한 것인가" 등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에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만 답했다.다스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오른팔' 이학수 전 부회장이 내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대납한 혐의인데,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거의 막바지로...최순실 징역 20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행유예... 둘 사이에 다른 판단과 같은 판단이 공존합니다.쟁점은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작업에 대한 부정청탁 여부인데, 과연 법리적으로는 인정이냐 불인정이냐MB정부 당시 국정원 자금으로 불법 여론조사를 한 혐의를 받는 장다사로 전 기획관, 영장이 기각됐습니다.검찰의 MB수사 회심의 카드가 무산
[앵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복심으로 불렸던, 삼성의 명실상부한 ‘2인자’였던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뇌물공여 피의자 신분으로 내일(15일) 검찰에 소환됩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수사 관련인데요.다스 검찰 수사가 거의 종착지에 다다른 듯합니다.정한솔 기자입니다.[리포트]삼성 이건희 회장 비서실장과 구조조정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낸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내일 오전 10시 검찰에 소환됩니다.이 전 부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가 BBK
검찰이 다스의 미국 변호사비용을 삼성전자가 대납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행.'이건희 회장 오른팔'로 불리던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도 압수수색을 당했다는데... 조만간 피의자 소환 예정김백준 전 기획관의 공소장을 입수해 분석해보니 기소는 김백준이 당했는데, 범행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오늘 평창올림픽이 개막한 걸 보니, 검찰 소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모양입니다.법률방송이 단독 보도해드린 박근혜 정부 검찰과 법무부의 민변 변호사에 대한 징계요구...법적, 절차적 문제점에도 법무부는 징계
[앵커]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이번엔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절 다스가 BBK를 상대로 미국 현지에서 제기한 민사소송 관련 거액의 수임료를 삼성전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삼성전사 사옥과 이건희 회장의 '복심'으로 불렸던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자택 등이 밤샘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다스는 정말 누구 걸까요. 신새아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서울중앙지검 최정예인 첨단범죄수사1부와 특수2부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5~6시까지 삼성전자 수원·서초&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