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제발 살려주세요, 저 죽어요 소리 질러도 웃으며 영상 찍는 사람들만 보였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던 것 같다. 아비규환 후 곳곳엔 우는 사람과 누워있는 망자뿐이 안 보였다."거리두기 규제 해방 3년 만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이태원.146명이 압사당하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오늘(30일) 오전 4시 기준 사망자가 14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20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부상자도 지금까지 150명에 달하고, 추가 이송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아직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번
[법률방송뉴스] 대학병원이나 일반 병원이 아닌 요양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는다는 이유로 암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사례, 앞서 전해드렸는데요.보험금을 주지 않겠다는 보험사 결정에 반발해 환자 보호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보험사의 행태를 비판하는 청원글을 올리는 한편, 금융감독원에 민원도 제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될지 짚어봤습니다.계속해서 장한지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리포트]청원인의 어머니는 현재 말기 암 상태로 요양병원에서 '젤로다'라는 항암제를 투약받고 있는 상태입니다.KDB생명보험은 하지만 처음엔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기업들이 어려운데요. 대학병원들도 무한경쟁에 놓이면서 경영과 매출 실적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양대병원에서 일했던 한 교수가 병원 측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로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일까요. 한양대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법률방송이 이 한양대 A 전 의대 교수를 만나 어렵사리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위기의 대학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대학병원이 진료실적에 따라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이번주 내내 집중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일종의 ‘왕따’를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취재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의대 교수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전문가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인데 의대 교수 왕따 논란 사건, 한양대병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 사건 또한 진료실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재판을 취재한 기자의 말입니다. 해당 소장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어서 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대학병원이 진료실적에 따라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이번 주 내내 집중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한양대 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일종의 '왕따'를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취재했습니다.서울에 위치한 의대 교수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전문가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인데, '의대 교수 왕따 논란' 사건, 한양대병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이 사건 또한 진료실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재판을 취재한 장한지 기자의 말입니다. 해
▲신새아 앵커= 이어서 한양대병원에서 생긴 일, ‘병원 내 따돌림’에 대해 더 얘기해보겠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 앞서 리포트 통해서 사건 정리해 드렸는데, 관련해서 현재 한양대 측 입장은 어떤가요.▲이호영 변호사= 지금 한양대병원과 피고들을 대리하고 있는 법률대리인이 밝힌 입장에 따르면 ‘한양대병원 교수들 간에 이렇게 직장 내 따돌림이 성립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이런 입장이에요.그래서 예컨대 대학병원 의사들인데 이 의사들이 다들 전문가들이고, 예를 들어 '산부인과와 일반 외과 같은 경우는 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의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문제점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게 비단 한양대병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합니다.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다른 대학병원 의사들은 의사 인센티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권성택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른바 '빅 5 병원'들을 포함해 대학병원들에서 크든 적든 어떤 식으로든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말합니다.[권성택 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그제 의대 교수들의 성과급을 일괄 삭감한 뒤 매출을 많이 올리는 교수들에게 성과급을 몰아주는 한양대병원의 ‘네거티브 인센티브’제도 문제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가 근로기준법 등에 위반된다며 전 한양대 의대 A 교수가 한양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학병원‘, 오늘도 병원 돈벌이 문제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한양대병원에선 앞서 전해드린 ‘네거티브 인센티브’제도 외에도 다른 논란이 더 있습니다. 이른바 '겸임·겸무 금지' 제도인데, 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그제(13일) 의대 교수들의 성과급을 일괄 삭감한 뒤 매출을 많이 올리는 교수들에게 성과급을 몰아주는 한양대병원의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 문제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이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가 근로기준법 등에 위반된다며 전 한양대 의대 A 교수가 한양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위기의 대학병원' 오늘(15일)도 병원 돈벌이 문제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관련 소장을 입수한 장한지 기자가 소송 취지 등을 설명해 드립니다.[리포트]전 한양대병원 A
▲유재광 앵커= 앞서 진료실적 미달을 사유로 한 겸임·겸무 해지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례를 전해드렸는데,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관련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일단 겸임·겸무 해지 규정이 뭔지 다시 설명해주세요.▲윤수경 변호사= 한양대학교 의료원 겸임·겸무 시행세칙에 의하면 진료부서 교원의 경우 ‘최근 3년간 진료실적 평균 취득점수가 50점에 미달하거나, 소속병원 진료과 전체 교원 평균 취득점수의 50%에 미달하는 자’를 겸임·겸무 해지 심사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료실적이라고 하는
[법률방송뉴스] 한양대병원에선 앞서 전해드린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 외에도 다른 논란이 더 있습니다. 이른바 '겸임·겸무 금지' 제도인데, 한 마디로 이 제도는 돈 많이 못 버는 의사들을 병원 업무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이건 또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 역시 소송이 제기돼 확정 판결이 났는데, 장한지 기자가 판결 내용을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대학병원 의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라는 직위와, 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사'라는 이중적인 지
[법률방송뉴스] 요즘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대학병원들도 무한경쟁에 놓이면서 경영과 매출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 한양대병원 교수가 병원 측을 상대로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교수가 무슨 일로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냈을까요. ‘위기의 대학병원‘, 먼저 한양대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법률방송이 소송을 제기한 전 한양대 A교수를 여러 차례 설득 끝에 만나 어렵사리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임금을 일괄 삭감한 뒤 매출액 실적이 좋은 의사들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한양대병원의 네거티
▲유재광 앵커= 한양대병원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입니다.간략하게 정리하면 '한양대병원에서 의사들의 상여금을 일괄 삭감한 다음에 병원에 이익을 많이 내준 의사들에게 성과급을 몰아준다'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 한양대 입장부터 정리해볼까요.▲남승한 변호사= 네, 한양대병원 측 입장은 "성과급 제도를 시행하기 전부터 전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를 거쳤다",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동의를 구했다", "그 뒤에 서면으로 된 명시적
[법률방송뉴스] 임금을 일괄 삭감한 뒤 매출액 실적이 좋은 의사들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한양대병원의 '네거티브 인센티브' 논란, 앞서 전해드렸는데요.이와 관련 한양대병원 측은 제도 시행 전 설명회나 간담회를 가졌는데, 교수들이 딱히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제도를 시행했다는 취지로 법률방송에 밝혀왔습니다.교수들의 동의를 얻어 제도를 실시했다는 취지인데, 법률방송 취재 결과는 좀 달랐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한양대병원 한 의사가 지난 2012년 9월 '의료원장님께'라며, 한양대병원
[법률방송뉴스] 요즘 어렵지 않은 곳이 없다지만 대학병원들도 무한경쟁에 놓이면서 경영과 매출 실적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이런 가운데 전 한양대병원 교수가 병원 측을 상대로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교수가 무슨 일로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냈을까요.'위기의 대학병원' 먼저 한양대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법률방송이 소송을 제기한 전 한양대 A교수를 여러 차례 설득 끝에 만나 어렵사리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입니다.'관계자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하루 사이 15명 늘어났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1번 환자' 접촉자 11명 등 13명, 서울 성동구와 수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날까지 국내 확진자는 모두 46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면서 "그 가운데 10명은 전날 확진된 31번 환자(61세 한국인 여성)와 동일한 교회에서 접촉한 사람들이며 다른 1명은 병원 내 접촉자"라고 말했
[앵커] 앞으론 몰카 찍다 적발되면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장 기자. 오늘 의결된 개정 법률안이 어떤 법인가요.[기자] 네,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 치료에 관한 법률’인데요. 이 약물치료 대상 범죄에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그러니까 몰카범을 추가했고요.더불어 강간 미수범과, 아동·청소년 강간범도 화학적 거세 대상에 추가했습니다.[앵커] 이해가 잘 안 가는 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