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앵커= 인간이 대답을 한다고 느낄 정도로 똑똑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요즘 한번쯤 접해보셨을 겁니다. 최근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이 챗GPT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AI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AI를 악용해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지만, 관련 법엔 규제책이 아직 없다고 하는데요.김해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140만 구독자를 가진 과학 유튜버 리뷰엉이가 최근 자신의 영상을 그대로 따라한 일명 ‘베끼기’ 실태를 고발
▲신새아 앵커= 피해 수험생들을 대리하는 김병철 변호사를 만나 재판 진행 상황과 함께 집단소송에 대한 이야기까지 듣고 왔습니다. 이 부정출제 의혹에 휩싸인 2019년 관세사 2차 시험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관련 법안에 대한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요.▲김해인 기자= 네 그렇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19일 관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 문제 베끼기로 논란을 빚었던 해당 시험과 관련해 부정출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나온 것이라 관련 업계에선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앵커= 세관 신고와 통
▲유재광 앵커= 유명과자 '뻥이요'를 모방한 '뻥이야'를 만든 과자업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합니다. 오늘(28일) '이슈플러스'에서는 상표권 침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건 내용부터 살펴볼까요.▲기자= '뻥이요'는 서울식품공업에서 출시한 과자 제품으로 1982년 5월 처음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인기리에 팔리는 장수제품입니다.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에 달하는데요. 그런데 이 뻥이요를 제조하는 서울식품공업 관계자들은 2019년 이 뻥이요의 유사제품인 ‘뻥이야’가 해외에서
[법률방송뉴스]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유출' 등에 대해 법무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냈다.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와 수험생들은 2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험에 모 로스쿨 학습자료와 똑같은 문제가 출제됐으나 법무부는 해결책을 내놓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법무부가 제10회 변시 공법 문항 중 '베끼기' 및 '유출' 논란을 일으킨 문제에 대해 응시생 전원을 만점 처리하기로 한 것은 "선발시험에서 전원 만점이란 전원 0점과 다르지 않고 불이익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제10회 변호사시험 공법 문항에 대해 20일 응시자 전원을 만점 처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법무부의 이같은 조치가 "재시험을 모면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0회 변호사시험 문항 중 행정법 기록형 문제(2번, 50점)를 심의한 결과 전원 만점 처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법무부 차관 ▲법학 교수 5명 ▲판사 2명 ▲변호사 3명 ▲법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법률방송에서는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이어 이번 주엔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의 대담을 준비했는데요. 3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서울변회장 선거, 기호순으로 박종우, 김정욱, 윤성철 변호사를 모시고 얘기 들어봤습니다.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많습니다. 코로나 고위험군 응시 여부 논란에서부터 '문제 베끼기' 의혹에 '법
[법률방송뉴스] 올해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연세대 로스쿨 모의고사와 아주 흡사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촉발된 ‘베끼기’ 논란과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연세대 해당 로스쿨 교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엔 문제 표절·도용 의혹까지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 오늘은 기호 3번 윤성철 변호사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올해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연세대 로스쿨 모의고사와 아주 흡사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촉발된 ‘문제 베끼기’ 논란과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경찰이 연세대 해당 로스쿨 교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엔 문제 표절, 도용 의혹까지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왕성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리포트] 지난 5일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출제된 공법 기록형 문제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을 위해 종중 소유 토지를 일부 수용했는데,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종중원의 입장에서 소장을
[법률방송뉴스] 제51대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린, 황용환, 박종흔 3명의 후보가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일종의 불법 선거운동으로 변협 선관위에 집단 신고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조 후보도 맞고발로 대응하는 등 후보들 간에 극심한 알력과 갈등을 드러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고위험군 응시 여부 논란에서부터 '문제 베끼기' 의혹에 '법전 밑줄긋기' 논란까지. 이번에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에 대해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12일) 오전 대검찰청 앞 서
[법률방송뉴스] 앞서 제51대 변협회장 선거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갈피를 못 잡고 산으로 한참 올라간 게 또 있습니다.바로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입니다.코로나 고위험군 응시 여부 논란에서부터 '문제 베끼기' 의혹에 '법전 밑줄긋기' 논란까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오늘(12일) 오전 대검찰청 앞. 서울대 로스쿨 졸업예정자 등 제10회 변호사시험 응시생 6명이 이번 변시 관련 고발장
[법률방송뉴스] 지난 5~9일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의 공법 과목 행정법 문제가 연세대 로스쿨에서 수업자료로 사용된 문제로 확인됐다.법조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최악의 경우 기존 시험을 무료로 하고 재시험을 치르거나, 아니면 해당 문제에 대해 전원 정답 또는 오답 처리를 하는 편법을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올해로 10년이 된 변호사시험 제도의 공정성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수험생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법무부는 11일 제10회 변시 문제 '베끼기' 논란(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에어소프트 건이 단순히 서바이벌 게임을 위한 레저용품 정도가 아니라 특수부대 등에서 실전 훈련용으로도 유용한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관련해서 ‘영원한 특전맨’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난 5일 화요일부터 시작된 이번 제10회 변호사시험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등 고위험군 응시생들의 변시 응시 허용 여부를 두고 헌법재판소 가처분까지 가는 우여곡절을 겪더니 이번엔 변시에 출제된 공법 기록
[법률방송뉴스]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난 5일 화요일부터 시작된 이번 제10회 변호사시험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것 같습니다.코로나 확진자 등 고위험군 응시생들의 변시 응시 허용 여부를 두고 헌법재판소 가처분까지 가는 우여곡절을 겪더니 이번엔 이번 변시에 출제된 공법 기록형 문제가 특정 로스쿨 모의고사 문제를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터져 나왔습니다.변시에서 시험문제 베끼기 논란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소송전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무슨 내용인지 취재했습니다.[리포트] 제1
[법률방송뉴스] ‘덮죽’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덮밥처럼 만든 죽'이라 해서 덮죽이라고 한다는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덮죽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덮죽 베끼기, 표절 논란 때문인데요. 오늘(12일) ‘LAW 투데이’는 음식 레시피 저작권과 상표권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부터 선인들의 지혜와 성찰이 담겨있는 사자성어를 통해 국내외 뉴스를 들여다보는 ‘뉴스 사자성어’ 코너를 시작합니다. 많은 시청 바라겠습니다. 첫 사자성어는 흔
[법률방송뉴스] ‘덮죽’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덮밥처럼 만든 죽'이라고 해서 덮죽이 한다는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 유명해졌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덮죽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덮죽 베끼기, 레시피 표절 논란 때문인데요.오늘(12일) ‘LAW 투데이’는 음식 레시피 지적재산권과 상표권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덮죽 베끼기 논란과 법적인 쟁점에 대해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늘 주요 포털사이트 1위에 머물며 종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단어, 바로 ‘덮죽덮죽‘
[법률방송뉴스] 구글과 애플의 '앱 결제 수수료 30%' 얘기 계속해 보겠습니다.수수료 30%는 앱 장터 독점에 따른 불공정행위라는 논란과 비판이 거센데, 당사자들인 앱 개발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앱 장터에 등록돼 있는 게임 앱 개발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리포트]수수료 30% 불공정행위 논란은 논외로 하고, 구글과 애플에 '앱 장터'가 생기면서 게임을 개발해 판매하는 환경 자체는 옛날보다 간편해지고 나아졌다는 데
[법률방송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통신3법’ 가운데 '요금인가제 폐지'를 골자로 하고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법안을 철회하라”는 시민·소비자단체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이용약관을 출시할 때 정부 인가를 받는 요금인가제를 폐지하고 요금을 신고제로 하는 것과, 요금제 신고 후 소비자 이익 혹은 공정한 경쟁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생각되는 경우 15일 이내에 신고를 반려하는 ‘유보신고제’ 도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가 소상공인을 위해 선보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베꼈다는 의혹으로 특허권 침해 소송에 피소됐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네오패드의 법무대리인 '민후'는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가 네오패드의 기술을 침해했다고 11일 주장했다.네오패드는 지난 2009년 '홈페이지 통합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이용자가 모바일용 홈페이지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네이버 '모두'도 모바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