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내일(8일)부터 간호사들도 환자 문진 및 병력 청취부터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응급약물투여 등의 의료 행위를 할 수 있게 됩니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8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진료·처치·수술은 의료법상 의사가 해야 하고 간호사는 옆에서 의사 지시에 따라 이를 보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부족해 ‘진료 지원(PA) 간호사’로 불리는 이들이 의사의 업무 일부를 관행적으로 해왔습니다.정부는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법률방송뉴스]정부는 오늘(5일) 의사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 7,000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 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여전히 많은 수의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은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유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르는 법이며, 이제부터 정부는 의료인의 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