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화문광장 등 집회 목적의 광장 이용을 금지한 가운데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범투본이 일요일인 23일에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강행했다.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집회로 광화문 광장 옆 인도에 모인 참가자들은 집회 시작 전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설치한 경찰 바리케이드를 밀어내고 6개 차로와 광화문광장 일부까지 진출했다.범투본은 이날 집회에 약 8천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전광훈 목사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여러분이 문재인과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규환자도 123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모두 556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4번째 사망자는 전날 사망한 57세 남성으로 국내에서 54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방
[법률방송뉴스]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사망자는 54세 여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신병동에 입원 중 일반병동으로 옮겨졌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구급차로 이송됐으며, 부산대병원 도착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오후 5시를 전후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이날 청도 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 중이던 99명의 환자를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경남 부곡병원 등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망자는 부산으로 이송된
[법률방송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며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추가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지난해 11월에서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사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25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다.분당서
▲유재광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에 개설한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에 소비자들의 신고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소비자들 신고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윤수경 변호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마스크의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는 일이 벌어지고,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마스크가 품절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2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마스크 사재기·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4명이 6일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환자 수는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23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20번 환자(41세 한국인 여성)는 15번 환자(43세 한국인 남성)의 처제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주민이다. 15번 환자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 중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 결과 확진됐다.21번 환자(59세 한국인 여성)는 6번 환자(55세 한국인
[법률방송뉴스] ‘정보 감염증’ 정도로 번역되는 ‘인포데믹(infodemic)’이라는 신조어가 있다고 합니다.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전염병'을 뜻하는 '에피데믹(epidemic)'을 합친 말인데 신종 코로나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 가짜뉴스가 횡행하면서 불필요한 공포와 혼란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는 중대한 범죄”라며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는데 처벌 등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대한민
[법률방송뉴스] '정보 감염증' 정도로 번역되는 '인포데믹(infodemic)'이라는 신조어가 있다고 합니다.'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전염병'을 뜻하는 '에피데믹(epidemic)'을 합친 말인데, 신종 코로나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 가짜뉴스가 횡행하면서 불필요한 공포와 혼란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는 중대한 범죄"라며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는데, 처벌 등 법적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오는 4일 0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2일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중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이 쇄도했지만 정부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외국인에
[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가 인터넷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각종 가짜뉴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국민 불안감을 부추기는 신종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 작성·유포자 엄단 방침을 밝혔다.31일 오전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내 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의 이름과 거주지 등 개인정보가 담은 문서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우후죽순처럼 퍼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는 '코로나 확진자', '5번째 확진자'
[법률방송뉴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바꾸진 못할 것”이라며 “혐의를 입증할 수 있냐”고 검찰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법조계에선 일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 전 실장에 대한 기소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인데, 향후 기소가 될 경우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뮤지컬 배우 강은일씨(25)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판결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