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24일로 꼭 한 달이 지났다. 합격자들은 치열한 로스쿨 3년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변호사가 됐다는 기쁨에 아직 젖어있을 시기다. 그런데 시험을 통과하자마자 청와대와 대한변호사협회 앞 등에서 '법무부의 변호사 수 통제의 부당함'을 외치기 시작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변호사시험 제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이 '불합격자들의 붙여달라는 떼쓰기'로 치부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합격한 뒤에도 꼭 목소리를 내겠노라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