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불법체류 외국인이 불이익없이 자진출국할 수 있는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된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전날인 13일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 외국인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대책을 검토한 결과, 범정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14일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별자진출국 제도는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제도 시행 후 5개월 간 총 3만4천여명의 불법 체류자가 자진출국했으며, 이 중 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