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조재연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행정처 직원 35명이 무더기로 자택대기에 들어갔다. 법원행정처 직원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25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조직심의관 A씨의 부인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다.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김인겸 차장은 A씨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이날 출근했다가 자택으로 돌아갔다. 조 처장 등은 이날 예정됐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법원행정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