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텔레그렘이 아닌 또다른 인터넷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일당 10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 중 8명은 중고교생이고, 만 12세 소년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은 영상 1개당 1만∼3만원을 받고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했다. 이들이 갖고 있던 성착취물은 1만6천여개로, 238GB 분량이었다. 금전거래는 계좌이체나 문화상품권을 이용했다.디스코드는 게임에 특화된 음성 채팅 프로그램이다. 텔레그램과 달리 인터넷 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