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한국부패방지법학회(회장 신봉기 교수)가 지난 23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실과 공동으로 “부패방지 법제의 현안 고찰 및 대안 마련”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장동 사건과 대학 인사행정상 부정‧비리 등 문제에 대한 부패방지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학회 측의 설명입니다.이날 해외 일정으로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부패가 아무리 ‘사회의 속성’이고 그 구성원인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더라도, 또 우리의 지연·학연·혈연과 각종 사회적 인연으로 연고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권 경쟁이 치열해지자 주식시장도 함께 출렁이고 있습니다.요즘 국내 증시는 대체불가능 토큰, NFT 없이 설명하기 어렵다는데요. 구체적 목표 없이 테마를 타고 주가가 급등한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단 제언이 나옵니다.하지만 대선을 고리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주식시장의 열정을 막을 순 없는 듯합니다.국내 증시에도 대선 행사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인데, 공약을 보면 오를 종목도 보인다는 평가입니다.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대선 레이스 본격 돌입'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2일) "전환적 위기를 견뎌내는 것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제성장의 엔진이 힘차게 돌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을 질적으로 다른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덧붙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을 겨냥한 듯 "철학도, 역사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에게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광주를 폄훼하고,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토지공개념’ 얘기 김수현 변호사와 조금 더 깊숙이 들여다보겠습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김 변호사님, 토지공개념 관련해서 오늘(21일) 조국 민정수석 발표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김수현 변호사] 네, 조국 민정수석은 헌법상의 경제 조항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 중산층이 붕괴하고 있고 또 국민들 간의 소득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양극화가 결국에는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