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야권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대형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검수완박법을 개정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정 위원장은 오늘(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태원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경찰이 경찰을 수사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독재로 통과시킨 검수완박법으로 인해 검찰은 이태원 사고를 수사할 수 없다"고 쓴소리했습니다.정 위원장은 그러면서 "검수완박으로 '수사기관 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사법 체계가